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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활동과 이야기/2016 KR 청소년 서포터즈

"한국철도시설공단", 그 곳이 궁금하다! : '2016 KR 홍보대사 · SNS 레일싱어 · 청소년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

by société 2016. 8. 29.

지난 819일 금요일, 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R 홍보대사 · SNS 레일싱어 · 청소년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서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과연 그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이 글에서 워크숍과 함께 풀어나가겠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의 건설과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411일에 출범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한국철도공사와 헷갈려하시는데요. 쉽게 말씀드리자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길과 철교를 만들고, 한국철도공사가 그 레일 위를 달리는 열차를 운영하게 됩니다.

 

 

 

 

이렇게 철길과 철교를 만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소식을 전하는 철도시설공단 직원 분들로 이루어진 KR 홍보대사, 철도에 열렬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SNS 레일싱어 그리고, 미래에 철도와는 떨어질 수 없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서포터즈가 모두 모여 “2016 KR 홍보대사, SNS 레일싱어, 청소년 서포터즈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KR SNS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이었으며, 주제처럼 철도시설공단을 홍보대사들이 더 잘 알아가고,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 팀!

먼저, 아직은 어색한 KR 홍보대사와 레일싱어, 청소년 서포터즈는 각 팀에 속해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워크숍 시작 전까지는 철도시설공단 측에서 준비해주신 다과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철도시설공단 직원이신 KR 홍보대사님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한 것들과 철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주시려는 홍보대사님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워크숍이 시작되고, 첫 번째 미션은 팀명과 팀 구호 그리고, 소형 페이스북 판넬을 이용한 홍보 미션이었습니다. 저희 팀는 “430”으로 팀명을 정했고, 이 팀명에 담긴 뜻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최고속도를 낸 열차인 해무(HEMU-430X)의 최고속도가 430km임에 그렇게 정하였습니다. 구호를 정하고, 강당 뒤에서 담당자님께 팀명과 팀구호를 알려드리고, 팀 구호를 외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직도 머리 속에 맴도는 어떤 팀의 구호는 “KR 히트다, 히트!”였습니다. 팀 구호를 외친 뒤, 2개의 페이스북 판넬을 든 뒤 모든 조원이 사진과 판넬 속에 들어가면 사진미션 완료입니다. 그런데, 끝이 아니었으니 페이스북 판넬을 든 사진을 페이스북3명 이상의 조원이 업로드하는 것이 최종미션이었습니다.

 

그렇게, 팀의 친목을 다지는 우리는 한 팀시간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철도시설공단 구내식당에서 한상 푸짐한 한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친해진 팀원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바로알기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바로알기시간이 준비되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알려나가는 홍보대사와 많은 레일싱어, 청소년 서포터즈에게 철도시설공단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바로알기특강은 홍보실 김지연 대리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은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등으로 기억하는 분이 많다는 점과 한국철도공사와 헷갈려하시는 분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만큼 저희가 앞으로 더 열정적으로 철도시설공단을 홍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연 대리님의 한국철도시설공단 바로알기특강을 바탕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해 알고 싶은, 알아야 하는, 알고 싶어지는 4개의 질문과 답변을 선별하였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바로알기 QnA

 

Q1.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나요?

A : 철도시설의 건설 및 관리와 철도시설에 관한 기술의 개발, 관리 및 지원을 대표적으로 하고 있으며, 철도시설 기술 개발은 한국철도시설공단 내의 연구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비책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도 건설에 의한 역세권 문제와 역사의 개발 등과 관련된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2 :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주요성과는 무엇인가요?

A : 작년의 경우, 서울에서 광주까지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서울에서 포항까지는 83분 단축, 대전~대구 도심구간 8분 단축 등이 있습니다.

 

Q3 : 올해의 추진계획은 무엇인가요?

A : 평창올림픽 대비로 원주 가는 철도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Q4 :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A : 코레일과 다른 점은 저희 공단은 선로와 철교를 건설하고, 선로 등 철도시설에 대한 개발 ·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는데, 코레일 즉 한국철도공사는 KTX, 무궁화호 등 열차 운영에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법이 따로 제정되어 있으며, 코레일의 자회사가 아닌 국토교통부의 산하기관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KR, 앞으로 나아가야 할 KR

김지연 대리님의 한국철도시설공단 바로알기특강이 끝난 후, 저희의 마지막 미션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미션은 SNS 활성화 방안과 KR 홍보대사, 레일싱어, 청소년 서포터즈 간의 교류 방안, 추후 원하는 진행방향 등을 제시하는 5KR 홍보시간이었습니다. 폐선부지 활용으로 홍보효과를 보자는 2조와 역사내 문화재 QR코드 스캔을 통한 사내 홈페이지 연결 및 철도 역사 스토리로 홍보효과를 창출제안한 5조가 가장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제안이었습니다.

 

 

저희 4조는 KR을 홍보하는 청소년 서포터즈와 레일싱어에게 개통식과 같은 행사시 지정석과 취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과 같은 차별성 부여, 거주지역 행사 초대 그리고, 지역 관련 취재시 함께 참여 등을 마지막으로, 단톡개설과 팸투어 추진, 활발한 서포터즈 간의 교류 등을 주요 안건으로 지정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였습니다. 안건뿐만이 아닌 4조의 전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마스코트 레일맨을 기준으로 여러 의견을 작성해 예쁘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디자인과 더불어 해시태그에서 워크숍이 끝나가는 것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활동과 미션이 마무리되고, 하반기 활동을 기약하면서 아쉬움이 남는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습니다!

 

2월 발대식 후, 첫 오프라인 공식 활동인데 많은 분들께서 열심히 활동해주셨습니다. ,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추억만 담아가는 활동이었던 것 같아 매우 기쁘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KR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도움이 되는 KR 청소년 서포터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해나갈 우리 KR 홍보가족들 꼭 기억해 주실꺼죠? 한국철도시설공단도 잊지 마시고 기억주세요!!

 

 

철도의 미래와 “KTX가 다니는 길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만들어나갑니다!

 

 

 

(사진 출처) = 한국철도시설공단, Smile_Goon

본 포스팅에 쓰인 모든 사진은 출처를 밝히고, 원작자의 허가 후에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