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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2

왜 우리는 진실을 감추려는가? 왜 우리는 진실을 감추려는가? 세월호와 같이 침몰한 우리 사회의 정직과 진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장을 보니 눈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1992, 3집) 中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기억교실이 난항 끝에 안산교육청 별관으로 이동하여 임시보관하면서 전시된다고 한다. 옮겨지는 물품은 추후 건립될 4.16 안전교육시설에 보존될 예정이다. 또한, 세월호 인양도 선수들기가 성공함에 따라 인양을 위한 사전 작업이 이제 마무리 될 예정으로 순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다고 세월호의 본질적 문제가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 빙하.. 2016. 8. 16.
(감상문) [앵커브리핑] 4월 16일, 그 배..사:과와 은행나무를 보고.... by 나의 세월호를 보는 시각에서.... [앵커브리핑] 4월 16일, 그 배..사:과와 은행나무 (감상문) [앵커브리핑] 4월 16일, 그 배..사:과와 은행나무를 보고.... by 나의 세월호를 보는 시각에서.... 출처 : 잊게 하려던 세월호, 드러난 진실의 일단 (http://1boon.kakao.com/issue/sewol2period) 최근 몇 달 동안 사과 아닌 사:과가 풍년을 이뤘습니다. 하나같이 그동안 '잘못했다'며 '미안하다'며 사과하던 사람들. 무릎은 꿇었으나 정작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그 공허한 사과들은 결국 냉정한 표심으로 반영됐지요. 그리고 이제 정작 선거가 끝난 뒤. 그 많은 사과 중에 우리의 정치가 무엇 때문에 사과해야 하는지를 명료하게 알려 준 한 가지.. “두 번의 봄을 돌아온 4월 16일. 그 배.. 당시 험.. 2016. 4. 30.